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이 작자가 왜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올리지 싶다면, 여러가지 사연이 있었다.
바쁘고 심한 일은 아니지만, 그냥 심적으로 많이 지쳤기 때문에 매우 오랜 기간 동안 쉬다 왔다. 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같다. 또한, 대학에서 전공만 공부한다고 다가 아니라 교양 성적을 방어해야 하기에 더욱 좀 지쳤다고 봐야할 것이다.
가장 마지막으로 포스팅한 글이 파이썬 시작이었던거 같은데, 파이썬은 무난히 공부하고 있다. 추후 한번에 정리할 날이 올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C언어 뒷 부분도 중간고사가 끝난 후 한 번에 정리할 것이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이번 포스팅 주제로 들고 온 것은 천재들이 쓰는 노트앱, 나무위키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트앱, 본인이 ADHD라고 생각될 정도로 사고의 방향이 이리 튀었다 저리 튀었다 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트앱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바로, Obsidian이다. 옵시디언은 마크다운 방식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으며, git과 연동을 지원하는 플러그인, 인터넷 연결 필요 없이 로컬에서 작성되며, 각종 이쁜 테마, 역링크를 지원하는 위키식 노트관리, 심지어 그 위키들의 연결을 그래프로 보여주는 Graph View도 있다.
앞으로는 이 Obsidian을 통해 필기를 한 후 이 곳에 글을 작성할 것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Obsidian을 통해 지식을 관리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다음 포스트는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으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C언어 뒷 내용과 파이썬,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를 들고 돌아오도록 하겠다.